송악산(일명 절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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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14-08-20 16:02본문
올레친구에서 약 100m 떨어진 송악산(일명 절울이)은 제주도의 남서부 주변의 관광명소 중에 산방산, 용머리, 단산 등의 기생화산체와 함께 지질·지형적 측면에서 제주도의 형성사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곳이다. 송악산을 오르면서 보게 되는 산방산과 형제섬, 멀리 한라산의 운치는 청정바다와 함께 보는이로 하여금 넉넉함을 안겨준다. 또한 남벽으로 가면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이 곳 분위기와 해안절경의 멋진 광경은 인기드라마 대장금 외에 각종 드라마, CF촬영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음이 증명해준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송악산 남동사면은 화산쇄설성 퇴적층과 용암으로 구성된 해안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절벽에 파도가 부딪쳐 울린다고 하여 ‘절울이’라고 불리어지며, 송악산(松岳山)은 한자의 뜻 그대로 예로부터 해송이 많은 오름이라는 의미이고 송악산의 岳과 山은 이중표현의 일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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