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14-08-20 16:35본문
올레친구에서 약 1km 떨어진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길고 큰섬을 본섬, 작은섬은 옷섬이라 불렀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는 주상절리층이 일품이다. 바다에 쑤욱 잠겨있다가 썰물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갯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마치 착각처럼 변하 기도 한다. 이런 까닭에 일출.일몰시 사진촬영 장소와 최고의 낚시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형제섬의 수중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때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